진에어 1분기 영업익 583억…'경쟁심화·고환율'에 전년比 40.8%↓
김성식 기자 2025. 5. 8. 16:45
매출 4178억 전년比 2.9%↓…영업익 10분기 연속 흑자
"비용증가에 경영환경 악화…효율적 기재 운영으로 극복"
진에어 B737-800 여객기<자료사진>(진에어 제공).
"비용증가에 경영환경 악화…효율적 기재 운영으로 극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진에어(27245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에어는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178억 원 △영업이익 583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40.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3.1% 줄어든 457억 원에 그쳤다.
다만 흑자 여부만 놓고 본다면 2022년 4분기 이후 10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147.4% 증가했다.
진에어는 "공급 증가에 의한 경쟁 심화와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투명한 사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세밀한 수요 분석과 효율적 기재 운영을 통해 매출을 방어하겠다"고 부연했다.
대응 방안으로는 △인천~이시가키지마·칭다오, 부산~나고야·울란바토르 등 취항 노선 확대 △탄력적 공급과 해외 시장 개발 △안전 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한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추진 등을 제시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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