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탈당' 김상욱에 이재명 "안타까운 일…조만간 보면 좋을 듯"
김태인 기자 2025. 5. 8. 16:33
"김상욱처럼 원칙 지키는 정치인 흔하지 않아"
국힘 '단일화 내홍'에는 "희생 번트용 후보 뽑은 듯…좀 웃기다"
국힘 '단일화 내홍'에는 "희생 번트용 후보 뽑은 듯…좀 웃기다"
그간 탈당 압박을 받아온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당을 떠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이나 국가 입장에서 보면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김 의원을 향해서는 "조만간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국 직능단체와 정책협약식을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 의원의 탈당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원처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정치인들은 그리 흔하지 않고 귀한 존재들"이라며 "국민의힘이 김 의원처럼 자기 입장이 뚜렷하고 국민을 위해 정치하는 사람들을 수용할 능력이 안 된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정당은 기본적으로 큰 방향을 함께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아주 다양한 생각, 다양한 입장이 있을 수 있다"며 "내란 사태와 관련된 입장을 상식과 헌법과 법률에 맞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입장을 취했다고 해서 사실상 (김 의원을) 방출한 것이다. 그건 앞으로 국민의힘에 큰 짐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그런 식으로 극우적으로, 심하게 이야기하면 퇴행적으로, 반동적으로 가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려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퇴행하고 역행하는 게 참 걱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우국충정을 가진 어떤 분들이라도 최대한 만나서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김 의원은) 조만간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현 상황에 대해서는 "그 집 이야기는 별로 안 하고 싶다"면서도 "이해가 안 된다. '단일화 희생 번트용' 후보를 뽑은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제 결혼은 들어봤어도 강제 단일화는 처음 들어봤다. 좀 웃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더니 "죄송하다"면서 답변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국 직능단체와 정책협약식을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 의원의 탈당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원처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정치인들은 그리 흔하지 않고 귀한 존재들"이라며 "국민의힘이 김 의원처럼 자기 입장이 뚜렷하고 국민을 위해 정치하는 사람들을 수용할 능력이 안 된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정당은 기본적으로 큰 방향을 함께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아주 다양한 생각, 다양한 입장이 있을 수 있다"며 "내란 사태와 관련된 입장을 상식과 헌법과 법률에 맞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입장을 취했다고 해서 사실상 (김 의원을) 방출한 것이다. 그건 앞으로 국민의힘에 큰 짐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그런 식으로 극우적으로, 심하게 이야기하면 퇴행적으로, 반동적으로 가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려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퇴행하고 역행하는 게 참 걱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우국충정을 가진 어떤 분들이라도 최대한 만나서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김 의원은) 조만간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현 상황에 대해서는 "그 집 이야기는 별로 안 하고 싶다"면서도 "이해가 안 된다. '단일화 희생 번트용' 후보를 뽑은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제 결혼은 들어봤어도 강제 단일화는 처음 들어봤다. 좀 웃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더니 "죄송하다"면서 답변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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