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 여파…KT·LGU+ '유심보호서비스' 가입도 급증

(서울=뉴스1) 양새롬 김경민 기자SK텔레콤(017670) 유심(USIM) 정보 해킹 사태로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도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KT와 LG유플러스 유심보호 가입자는 각각 138만5626명, 121만6519명이다.
이는 3월31일 대비 각각 31배, 143배 증가한 수치다. SK텔레콤의 해킹 발표 이후 불안감이 확산한 데 따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과방위 SK텔레콤 청문회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관한 국민 불안이 즉각적으로 해소되지 않았다. 또 국민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길거리에서 보내는 시간도 다 피해"라며 "보상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과 함께 유심 무상 교체를 진행하면서 유심 소프트웨어 변경을 통해 물리적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내는 '유심 포맷'도 준비 중이다.
류정환 SK텔레콤 부사장 설명에 따르면 이를 위해서도 대리점을 방문해야 한다. 소요 시간은 10분 정도로 예상된다.
한 의원은 "대리점에 갔는데 유심 교체를 할 수 있는 분이 없다거나, 시간이 지체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부분들이 생기면 더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대선 이후 전 통신사를 대상으로 보안 상황을 점검하는 현안 질의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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