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프레드 워드, 79세 나이로 별세...벌써 3주기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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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프레드 워드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3년이 흘렀다.
2022년 5월 8일(현지 시각) 프레드 워드가 세상을 떠났다.
프레드 워드의 마지막 작품은 2019년 방영된 HBO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시즌3다.
프레드 워드는 극 중 은퇴한 경찰이자 주요 인물의 아버지인 에디 벨코로 역을 맡아,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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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프레드 워드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3년이 흘렀다. 향년 79세.
2022년 5월 8일(현지 시각) 프레드 워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유족으로는 27년 간 사귄 여자친구 마리 프랑스와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장고 워드가 있다.
프레드 워드의 마지막 작품은 2019년 방영된 HBO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시즌3다. 해당 작품은 미제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세 형사와 한 명의 용의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심리적 갈등과 추적을 그린다. 프레드 워드는 극 중 은퇴한 경찰이자 주요 인물의 아버지인 에디 벨코로 역을 맡아,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내 팬들에게 프레드 워드는 영화 '불가사리'(Tremors, 1990)로 더욱 친숙하다. 네바다 사막의 외딴 마을에서 정체불명의 진동과 실종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생존 액션 스릴러로, 프레드 워드는 케빈 베이컨과 함께 주연을 맡아 괴생명체 '트레모어스'에 맞서 싸우는 얼 배셋 역으로 활약했다.
극 중 얼과 그의 동료 발렌타인은 마을을 떠나려다 지진학을 연구하던 대학원생 론다를 만나고, 곧이어 마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된다. 전화를 포함한 모든 통신이 끊기고, 사람과 동물들이 흔적 없이 사라지면서 이들은 땅속에서 진동을 감지하고 공격하는 거대한 괴생명체의 존재를 알아차린다. 얼과 발렌타인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며 괴물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프레드 워드는 이 작품에서 유머와 침착함을 오가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불가사리'는 이후에도 여러 편의 속편이 제작되며 컬트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영화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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