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원들이 지난 2일 의왕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조사 등 중복감사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조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원들이 최근 의왕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중복감사를 즉각 철회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도시공사 300여명의 새희망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의왕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왕도시공사의 문제점 지적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A4용지 7000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요구하며 업무 공백과 마비를 불러일으키더니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중복감사를 시행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뒤로 하고 34년간 감사를 회피, 불필요한 갈등만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시공사 새희망노조는 "의왕시의회의 과도한 중복감사를 비롯해 의왕도시공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하는 부당한 간섭,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필요할 경우 권익 보호를 위해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과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