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공모전 역대 최다 국가 참가

안영록 2025. 5. 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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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역대 최다 국가가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세계 71개국 작가가 접수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모전 응모작 역시 990점으로, 전회(2023년)보다 128점 늘었다.

조직위는 세계공예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작가들이 세계 무대에 소개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접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결과, 네팔과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아프리카 국가의 참여를 이끌었다.

청주문화제조창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공모전 주요 수상 작가의 세계 무대 진출도 영향을 줬다.

지난 2021년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정다혜 작가는 이듬해 세계적 권위의 ‘로에베 공예상’에서 최종 우승했다.

2023년 대상 수상자인 고혜정 작가 역시 지난해 유럽 최대 규모의 공예 전시회 ‘호모 파베르’에서 최우수 작가로 뽑혔다.

조직위는 “지난 1999년 공모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수의 국가가 참여해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7월 말 발표 예정인 수상작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등 100점 내외로 선정한다.

대상 등 수상작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전시한다.

올해 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 등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제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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