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법인 역대 최대실적에...미래에셋 1분기 영업익 28%증가
문재용 기자(moon.jaeyong@mk.co.kr) 2025. 5. 8. 15:51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영엽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해외법인·해외주식·자산관리(WM) 사업이 원동력이 됐다. 미래에셋증권 주가도 한달새 50% 가까이 상승했다.
미래에셋증권은 8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4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6조526억원으로 같은기간 3.6% 감소했다.
이익 상승세를 이끈 것은 해외법인 부문이다. 세전이익이 1196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선진 시장에서의 실적 증가, 그리고 인공지능(AI) 및 혁신기업에 투자한 PI(자기자본투자) 포지션의 밸류에이션 상승과 함께, 국가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 WM(금융상품판매) 및 트레이딩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주식 브로커리지, WM 수수료 수익도 각각 1012억원, 784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금자산 잔고는 4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은 1조3000억원으로 전 업권에서 1위를 자치했다. 이는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약 2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같은 호실적과 각종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이날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장중 1만223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가기준으로는 한달전에 비해 주가가 40% 폭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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