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준법지원센터 '성폭력범 심리·정신건강 연계 프로그램'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5. 5. 8. 15:45

법무부 순천 준법지원센터가 이달 2일까지 5일간 성폭력사범을 대상으로 성범죄 재범 방지와 심리적 회복을 함께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웅지)와 협업으로 마련했다.
코사코리아는 법무부 등록 비영리 단체로 지역 기반의 성폭력 교육, 범죄 예방 및 심리상담 등 공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직 경찰관, 교도관 출신 범죄심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성범죄자의 특성과 심리 상태를 고려한 범죄심리학적 접근으로 수강 대상자들이 왜곡된 성인식과 행동을 자각하게 하고, 실질적인 변화와 재범방지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여천 전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태완 부장)의 특별강의도 편성해 알코올 의존과 우울 등 요인이 성적 충동과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치료 가능성을 전달하며 교육의 깊이를 꾀했다.
순천 준법지원센터 홍재성 소장은 "준법지원센터는 단순 이수 중심이 아닌 대상자의 실질적 태도 변화와 재범 방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전문가 및 자원 연계를 통해 내실 있는 수강명령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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