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톰 크루즈 “이제까지 워밍업했을 뿐, 인생은 네버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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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는 8일 "난 도전과 부담을 즐기지만 나 역시 그때마다 무서웠다. 그러나 극한에 가까운 한계에 도전하다보면 결국 그 꿈이 현실이 되곤 했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난 영화학교를 다닌 것도 아니었기에 여러 부분을 혼자 공부했다. 한 장면을 찍으면, 그 다음에 배운 걸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그러다 보니 오토바이를 몰고, 자동차 경주를 하고, 헬기를 조종하고, 전투기를 조종할 수 있게 됐다. 그렇게 영화는 내 인생이 돼 있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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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할 때마다 나도 무서웠지만
부담 느끼는 것도 특권이라 생각”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톰 크루즈.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20250508151216350xjoy.jpg)
이어 톰 크루즈는 “부담을 느끼는 건 인생의 특권이다. 난 이 말을 항상 하고 다닌다”며 “인생에서 안전한 것만 찾지 않아 왔다. 어떤 문제가 있을지 예측하고 대응하면서 인간에 대해 이해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미션 임파서브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다. 1996년 1편이 개봉한 이후 톰 크루즈는 만 28년간 이 영화의 주연이자 제작자였다. 톰 크루즈가 열연한 이단 헌트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의 유리벽을 밧줄에 매달려 걸어 내려오거나, 실제로 이륙하는 A400M 수송기의 외벽 몸을 고정한 채 매달리는 등 그야말로 ‘말이 안 되는’ 연기로 인간의 불가능성에 질문을 던져 왔다.
톰 크루즈는 “난 영화학교를 다닌 것도 아니었기에 여러 부분을 혼자 공부했다. 한 장면을 찍으면, 그 다음에 배운 걸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그러다 보니 오토바이를 몰고, 자동차 경주를 하고, 헬기를 조종하고, 전투기를 조종할 수 있게 됐다. 그렇게 영화는 내 인생이 돼 있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이렇듯 항상 새로운 곳으로 가서 그 문화 속에 몰입하면서 받아들이는 것, 기존의 것을 능가하고자 하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고 강조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신작에서도 한계에 도전한다. 북극 심해에서 맨몸에 호흡기 없이 잠수하고, 날아다니는 비행기 날개 위를 죽을 힘을 다해 걸어 다닌다. 수중전, 공중전에 자동차 추격신까지 액션 영화의 모든 걸 담았다. 톰 크루즈는 “처음엔 ‘날개 위에 올라가 볼래?’ 하는 농담에서 시작됐는데 진짜로 올라가게 됐다”고 웃으며 말하면서 “사실 그렇게 하려면 수년이 걸린다. 우선 목표를 쓰고 그걸 실현하기 위해 해야 하는 목록을 적는데, 아는 것이 더해지고 추가되면서 수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윙 워킹(wing walking)’은 맞바람 때문에 발 한 걸음 떼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또 다른 세계를 딛는 기분이었다”고 강조했다.
1962년 7월 3일생인 톰 크루즈는 올해 만 62세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그는 “스튜디오 제작사 대표가 계획을 물었을 때 ‘이제까지 나 워밍업한 건데요?’라고 했다. 난 지금도 워밍업 단계이고 배운 걸 그 다음에 적용하겠다는 것”이라며 “인생은 네버 엔딩이다. 주7일 영화를 만들면서도 늘 이것이 나의 꿈”이라고 말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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