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 실감형 융복합 공연 '무등, 바다와 대지의 노래' 성황리 마무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2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실감형 융복합 공연 '무등, 바다와 대지의 노래'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아트주가 기획GICON제작하고, 미디어아티스트 신도원 작가가 총연출을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 GICON의 지원으로 제작했으며 GICON이 주최했다.
공연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을 배경으로 고려 말 충신 정지 장군, 임진왜란 의병장 김덕령, 5·18 민주화운동까지 이어지는 광주의 저항과 평화의 역사를 홀로그램, 레이저, 3차원(3D) 스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라이브 음악 및 무용을 융합해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00여 명의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몰입형 무대와 생생한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연 후 실시된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공연 만족도 평균 4.6점(5점 만점) △재관람 의사 4.6점(5점 만점) △추천도 9.3점(10점 만점)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작품”, “새로운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감사했다.”는 시민 의견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이 펼쳐진 GCC VX스튜디오는 약 450평 규모로, 길이 30m의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월을 기반으로 10기가(G) 네트워크망, 4K 이상의 방송용 카메라, 시각특수효과 동시합성 시스템 등을 갖춘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다.
공연을 기획한 신도원 미디어아티스트 작가는“무등산이 가진 정신과 이야기를 첨단기술로 새롭게 재해석할 수 있었다.”며 “예술을 통해 지역의 뿌리를 다시 발견하게 하는 귀한 시도였다”고 말했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공연은 실감 기술과 지역 정체성을 결합한 우수 사례”라며, “GCC를 시민의 문화 체험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앞으로도 광주를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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