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개통 양산도시철도 운행 경전철 차량 첫 반입

김동민 2025. 5. 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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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내년 하반기 개통을 앞둔 '양산도시철도' 경전철 차량 1개 편성(2량)을 8일 차량기지로 처음 반입했다.

양산시는 이날 동면에 있는 차량기지에서 열린 반입식에 나동연 양산시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차 내외부를 둘러보고 차량 반입을 반겼다고 밝혔다.

양산도시철도 경전철 차량은 강화된 철도안전법 기준에 따른 전면 유리창 등이 적용됐고, 제동장치 고장에 따른 열차 운행 장애 최소화를 위한 장치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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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차량기지서 1개 편성 차량 반입식…8월까지 나머지 차량 반입 예정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도시철도' 경전철 탑승 [경남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내년 하반기 개통을 앞둔 '양산도시철도' 경전철 차량 1개 편성(2량)을 8일 차량기지로 처음 반입했다.

양산시는 이날 동면에 있는 차량기지에서 열린 반입식에 나동연 양산시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차 내외부를 둘러보고 차량 반입을 반겼다고 밝혔다.

양산도시철도는 부산 금정구 노포동과 양산시 북정동을 잇는 경전철로 11.43㎞의 구간을 잇는 무인 운행 철도다.

노포∼사송∼내송∼양산시청∼양산중앙∼신기∼북정 7개 역사를 잇는다.

이중 노포와 양산중앙은 각각 부산 1, 2호선과 연결돼 있다.

해당 구간은 양산지역 신도시와 행정기관 등이 밀집된 지역이다.

시는 이 철도가 양산과 부산 두 도시의 통근자, 관광객 등의 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산도시철도 경전철 차량은 강화된 철도안전법 기준에 따른 전면 유리창 등이 적용됐고, 제동장치 고장에 따른 열차 운행 장애 최소화를 위한 장치도 마련돼 있다.

또 신기∼북정 등 주택이 많은 곳을 운행할 때 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창문이 자동으로 불투명해지는 흐림 장치도 설치됐다.

1개 편성 차량 승객 정원은 104명이다.

이날 반입된 차량은 차량기지 내 시험 운전과 본선 시운전 등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나머지 8개 편성 차량은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반입될 예정이다.

양산도시철도 전체 공정률은 이날 기준 89%다.

잔여 공사와 각종 시험 운행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개통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나 시장은 "오늘 양산도시철도 첫 차량이 주행로에 무사히 안착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를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남은 건설사업 관리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해당 철도가 들어서면 양산에는 부산 2호선(양산역)과 함께 총 2개의 노선이 부산과 연결된다.

양산도시철도 둘러보는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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