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중국 하이난 싼야로 정책연수…"해양관광 발전 모색"

김근주 2025. 5.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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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김종훈 구청장 등 정책연수단이 해양관광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를 방문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김 구청장과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정책연수단은 전날 밤 출국했으며 도착 첫날인 8일 싼야시 상무국, 투자촉진국 관계자와 만나 문화관광 해양도시 경관 분야 주요 사업 내용을 청취했다.

이어 하이난성 기업가협의회 등 경제계 인사를 만나 경제 동향을 공유했다.

9일에는 국제 해상 익스트림 다이빙 대회가 열렸던 싼야시 반산반도 범선항 등을 찾아 해양 레포츠 산업 활성화 과정을 살펴보고, 10일에는 케이블카 명소인 원숭이섬과 해안 야경이 뛰어난 녹회두 등을 방문한다.

연수단은 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울산 동구의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 참고할 점이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중국 최남단에 있는 싼야시는 싼야완(Sanya Bay) 등 해안을 따라 도시경관이 잘 조성돼 있고, 바다를 활용한 관광산업이 발달한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이다.

김 구청장은 "최근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중국에 동구를 알려 교류를 확대하고 해양 관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동구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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