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패배를 되갚은 43점차 대승···‘34점’ SGA, ‘17점’ 요키치에 화끈한 복수극, 덴버 꺾은 OKC, PO 준결승 1승1패 ‘원점’

충격적인 1차전 패배를 딛고 2차전에서 화끈한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승률 1위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덴버 너기츠를 완파하고 플레이오프(PO) 준결승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8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덴버와의 2024~2025 NBA 서부콘퍼런스 PO 준결승(7전4선승) 2차전에서 149-106, 43점차 대승을 거뒀다.
지난 6일 1차전에서 2점차 패배를 당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화끈하게 반격에 성공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1패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10일 덴버의 홈인 볼 아레나에서 열린다.
1차전에서 33점·10리바운드·8어시스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니콜라 요키치(42점·22리바운드·6어시스트)의 괴물같은 활약에 분루를 삼켰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날 34점·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7점·8리바운드·6어시스트에 그친 요키치와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사실상 전반에 승부의 추가 기운 경기였다. 1쿼터에서 엄청난 공격력을 보이며 45-21로 크게 앞선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 역시 덴버와 득점 공방전을 벌인 끝에 42-35로 앞서며 전반을 87-56으로 마쳤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가 기록한 전반 87득점은 NBA PO 역대 최고 기록이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무시무시한 공격력은 3쿼터에도 이어졌고, 결국 124-76, 48점이나 앞선 가운데 4쿼터에 돌입했다. 덴버는 승부의 추가 일찌감치 기울자 3쿼터 막판 요키치와 저말 머리, 애런 고든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빼며 백기를 들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알렉산더 외에도 제일런 윌리엄스가 17점, 쳇 홈그렌이 15점·11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무려 8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덴버는 벤치에서 출발한 러셀 웨스트브룩이 19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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