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선순위말소·주택처분 조건부 전세대출 재개
박동해 기자 김도엽 기자 2025. 5. 8. 14:45
지난해 9월 중단 이후 8개월만…"실수요자 지원 목적"
IBK기업은행 전경

(서울=뉴스1) 박동해 김도엽 기자 = IBK기업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취급을 중단했던 조건부 전세대출을 8개월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9일부터 선순위 채권 말소 조건부, 보유 주택 처분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취급을 재개한다.
선순위 채권 말소 조건부 전세대출은 주택에 걸려 있는 선순위 근저당권을 해소하는 것을 전제로 전세대출을 내주는 것을 말한다.
보유 주택 처분 조건부 전세대출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처분하는 것을 전제로 전세대출을 내주는 것이다. 기업은행은 현재 2주택 보유자의 전세대출을 제한하며 1주택자는 한도를 두고 있다.
그동안 조건부 대출은 일시적으로 다주택을 허용하기 때문에 갭투자 등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하반기 가계대출 폭증세에도 한몫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5일부터 가계대출 관리 차원으로 두 조건부 전세대출에 대한 취급을 중단해 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실수요자 지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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