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복귀 취소한 이유 있었네…'마약' 남태현, 음주운전으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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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31)이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지 1년여 만이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22년 전 연인이자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현 서은우)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앞서 남태현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다시 자리로 돌아가겠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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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남태현(31)이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지 1년여 만이다.
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태현은 지난달 27일 오전 4시 10분경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부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202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당시 대리기사를 기다리다 자신의 차량 문을 열다가 택시 사이드미러를 파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혈중알코올농도 0.114% 상태로 차량을 10m가량 이동시켜 적발됐다.
더욱이 이번 사고는 그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경찰은 집행유예 기간 중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구속 사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기각한 상태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22년 전 연인이자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현 서은우)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서민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남태현의 마약 투약과 폭행을 폭로했으며 두 사람은 각각 집행유예와 보호관찰, 약물 치료 강의를 명령받았다.
이처럼 잇단 구설에 휘말린 남태현의 복귀 무대도 무산됐다.
그는 'K팝 위크 인 홍대' 공연을 통해 무대에 설 예정이었지만 공연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앞서 남태현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다시 자리로 돌아가겠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재범 논란으로 복귀 계획은 다시 수포로 돌아가며 충격을 안겼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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