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휴일도 가능…교육부, 거점형 돌봄기관 52곳 지정
돌봄기관 부족 지역 우선 선정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더팩트ㅣ조채원 기자] 교육부가 11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52개 거점 어린이집·유치원을 운영한다. 학부모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8일 "11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거점형 돌봄기관 52곳을 지정·운영한다"며 "맞춤형 돌봄기관으로는 34곳(유치원 17곳·어린이집 17곳), 휴일(토요) 돌봄 기관으로는 18곳(유치원 5곳·어린이집 13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맞춤형 돌봄 기관은 △서울 0곳 △부산 5곳(어린이집) △광주 10곳(유치원 2, 어린이집 8) △대전 1곳(유치원) △울산 1곳(유치원) △경기 6곳(어린이집) △충남 2곳(어린이집)△전북 3곳(유치원 1, 어린이집 2) △경북 0곳 △경남 2곳(어린이집) △제주 2곳(유치원 1, 어린이집 1)으로 나타났다. 토요(휴일) 돌봄 기관은 △서울 3곳(유치원 2, 어린이집 1) △부산 0곳 △광주 5곳(유치원) △대전 1곳(어린이집) △울산 3곳(유치원 2, 어린이집 1) △경기 2곳(어린이집) △충남 1곳(유치원) △전북 0곳 △경북 0곳 △경남 0곳 △제주 2곳(유치원 1, 어린이집 1)이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거점기관을 지정해 이른 아침, 늦은 저녁, 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인근 기관 유아를 대상으로 추가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근 협약 기관의 유아는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거점기관에서는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대를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와 토요일 및 휴일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5세 유아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부는 "돌봄기관이 부족하거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우선 지정했다"며 "교육청과 기관별 상황에 맞춰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haelo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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