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빛섬 사업', 문체부 지역 관광개발 공모 선정

손상원 2025. 5. 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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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섬 사업계획 구상도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여수시가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종료 후 남겨질 부지를 '빛섬'으로 개발한다.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빛섬 사업계획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여수시는 국비 60억원 등 총사업비 120억원을 확보해 2029년까지 고유 관광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브랜드를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여수 세계 섬박람회 이후 주제관 등 박람회장 부지를 활용하는 계획으로 전남도 자체평가, 문체부 서면·현장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여수시는 전했다.

여수시는 '빛이 들려주는 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정보통신기술(ICT)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 등 야간 관광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수를 대표하는 섬을 영상조명으로 표현한 '테마 섬', 섬별 특색을 연출한 테마 로드 '여수 빛섬길', 참여형 콘텐츠 '미디어 바다' 등을 구상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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