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도화, 6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 조만간 공개"

김소영 기자 2025. 5. 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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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막내 도화(28·개명 전 찬미)가 오는 6월 결혼한다.

도화는 8일 SNS(소셜미디어)에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끝으로 도화는 "두 사람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이 글로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하는 지인분들께는 미리 연락 못 해 죄송하다. 늦지 않게 다 연락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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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도화(개명 전 찬미)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도화는 예비신랑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AOA 막내 도화(28·개명 전 찬미)가 오는 6월 결혼한다.

도화는 8일 SNS(소셜미디어)에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도화가 예비 신랑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도화는 예비 신랑에 대해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끝으로 도화는 "두 사람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이 글로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하는 지인분들께는 미리 연락 못 해 죄송하다. 늦지 않게 다 연락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도화는 2012년 AOA 찬미로 데뷔해 '심쿵해' '사뿐사뿐' '짧은 치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배우 활동도 병행하며 드라마 '얘네들 MONEY?!' '사랑공식 11M' '국가의 탄생' '두뇌공조' 등에 출연했다.

2022년 4월 김찬미에서 성을 어머니 따라 임씨로 변경한 뒤 이듬해 1월 이름도 도화로 바꿔 임도화가 됐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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