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 사태 후 26만명 이상 다른 통신사로 이탈
심민관 기자 2025. 5. 8. 13:49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이용자 26만명 이상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 서버 해킹이 확인된 지난달 22일부터 전날까지 이동한 사용자는 26만2890명이었다.
이동 통신사별로 보면, KT로 넘어간 사용자는 14만8010명, LG유플러스로 이동한 사용자는 11만4880명이다. 그러나 이동 규모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위기감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달 28일에서 이달 초까지 이동한 사용자가 2만명 안팎인 반면, 5일과 6일에는 7000명대로 줄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며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해지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선 이용자 형평성과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SKT 이사회가 이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내 최초로 美에 무기 수출 목표… 한화에어로, 신형 K9 자주포 개발에 ‘박차’
- ‘역삼동 오피스’ 개발 본궤도… 넥슨게임즈 입주한다
- “2년 내 다시 불황 올 수도”… 삼성전자, 메모리 호황기에도 투자·운영 ‘백업 플랜’ 고심
- [법조 인사이드] 같은 전산 오류인데… 빗썸·토스, 법적 쟁점은 달랐다
- 590兆 블록버스터 특허 풀린다…바이오시밀러 경쟁 본격화
- 서울 마곡에 ‘반값 아파트’ 나왔다… 국민평형 분양가 ‘4억원’
- [100세 과학] 나이 들수록 떨어지는 기억력… 장-뇌 연결고리서 답 찾았다
- 英, ‘700년 금수저 특권’ 상원 세습 귀족 퇴출… “비선출 권력 종식”
- “WBC 점수 조작 죄송”… 두끼 대만서 ‘혐한’ 마케팅 논란
- [르포] “인증샷 1시간 대기”… MZ 몰린 관악산 ‘아슬아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