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7.88 마에다 방출, 연봉 140억 떠안을 구단 있으려나...NPB 복귀할 듯
이선호 2025. 5. 8. 13:23

[OSEN=이선호 기자]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일본인 우완투수 마에다 겐타가 방출됐다.
디트로이트 구단은 8일(한국시간) 마에다를 무조건 웨이버 공시를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에앞서 지난 2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해 방출을 예고했다.
마에다의 올해 연봉은 1000만 달러(약 140억 원) 이다. 고액 연봉이라 웨이버 공시를 통해 원하는 구단이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일본리그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마에다는 2023시즌을 마치고 디트로이트로 2년 2400만 달러(약 335억 원)에 계약했다. 작년 시즌 3승7패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부터 불펜진으로 돌아섰다. 올해도 선발경쟁에서 밀려나 7경기 평균자책점 7.88에 그쳤다.
마에다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 에이스였다. 8년동안 218경기 97승 67패, ERA 2.39의 우등성적을 냈다. 최고 투수상인 사와무라상을 두 번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 히로시마를 떠나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LA 다저스에 입단했다. 첫 해 16승, 다음해 13승을 따내며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했으나 코로나 사태 때문에 3년 18승에 그쳤다. 메이저리그 통산 68승56패를 기록 중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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