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메시는 아니잖아' 워커 극대노 이유 있었다…끝내 유럽 5대 리그 ‘못 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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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견됐던 재능.
주앙 펠릭스는 점차 몰락하고 있다.
포르투갈 국적의 펠릭스는 호날두를 이을 재능으로 평가됐다.
한때 호날두를 이을 재능으로 평가됐지만, 펠릭스는 호날두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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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한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견됐던 재능. 주앙 펠릭스는 점차 몰락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7일(한국시간) “플라멩구는 첼시로부터 펠릭스를 임대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펠릭스는 호날두를 이을 재능으로 평가됐다. 2018-19시즌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한 펠릭스는 43경기 20골 11도움을 올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결국 한 시즌 만에 빅클럽에 입성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805억 원)을 지불하며 펠릭스를 안았다. 당시 펠릭스의 이적료는 네이마르, 필리페 쿠티뉴,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역대 4번째로 높은 이적료에 해당했다.
찬란한 미래가 펼쳐질 것 같았지만 한 시즌 만에 입장이 바뀌었다. 이적 초반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부진했다. 이에 첼시 임대 이적으로 반등을 노렸지만 부활하지는 못했다. 결국 아틀레티코로 복귀한 뒤 2023-24시즌 또다시 FC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공식전 44경기 10골 6도움을 올리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완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또한 펠릭스를 품을 생각이 없었다. 결국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활을 도모하던 첼시가 펠릭스 재영입을 노렸다. 첼시는 무려 4,700만 파운드(약 850억 원)라는 거금을 투입해 펠릭스를 다시 안았다. 시즌 초반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부활의 조짐을 보였으나, 결국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펠릭스는 제이든 산초, 페드루 네투에 완전히 밀렸다.
이에 밀란 임대를 통해 반전을 마련하고자 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밀란에 입성한 펠릭스는 시즌 초반에는 가능성을 보였지만, 점차 부진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17경기를 소화했는데, 단 1골만을 기록했다. 특히 밀란은 지난 리그 30라운드 나폴리전 1-2로 패배했는데, 당시 하프타임 직후 터널에서 카일 워커가 펠릭스를 향해 “패스좀 해! 우리는 메시가 아니야”라고 다그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부활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펠릭스. 밀란은 임대 연장을 고려하지 않을 전망이며, 원소속팀 첼시 또한 펠릭스를 외면하고 있다. 스키라 기자는 “펠릭스는 오는 6월 첼시로 복귀할 예정이지만,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구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그는 다시 팀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플라멩구의 관심 소식을 전했다.
결국 유럽 5대 리그에서도 벗어날 위기에 처한 것. 한때 호날두를 이을 재능으로 평가됐지만, 펠릭스는 호날두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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