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볼 만한 곳! 청양 고운식물원
왜철쭉 전시 등 매력적인 식물 다양성 확보, 볼거리 풍성

[청양]푸르름이 짙어가는 오월!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함께 대자연 속에 펼쳐지는 꽃들의 향연,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하나 되는 이곳 청양 고운식물원(회장 이주호)은 가정의 달을 맞은 5월 관람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희귀종 수종으로 하얀 손수건을 걸어 놓은 것 같은 꽃말이 '용서와 사랑'이라는 뜻을 가진 손수건나무가 하얀 꽃으로 눈꽃동산을 이루며 나무 위에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얗게 덮였다.
매혹이라는 꽃말을 가진 팥배나무는 장미과로 하얀 꽃이 배꽃과 닮았다고 하며 열매는 팥알 같은 붉은 열매가 열린다고 하여 팥배나무라고 부르며 15m가 넘는 큰 나무에 바람 따라 춤을 추는 팥배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한 군락을 이루며 커다란 하얀 꽃봉오리가 우아함을 뽐내며 '기쁨과 행복'이란 꽃말을 지닌 만병초는 방문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만병초는 만병을 다스린다는 영험한 풀이라는 뜻을 가졌다. 특히 만병초는 비만증, 간경화, 간염, 축농증, 중이염 등의 갖가지 질병을 치유하거나 호전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주의를 요하기도 한다.
여기에 보는 이들에게 아름다움으로 감탄사를 자아내는 왜철쭉 400여 분을 5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식물원 내 상설전시장에 전시해 고운식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다양한 초목들이 식물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고운식물원의 별미로 해발 265m의 정자 있는 곳에서 230m를 타고 내려오는 자연친화형 롤러슬라이드는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고운식물원은 청양읍 소재지로부터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 현재 1만여 종의 식물들이 4계절 꽃이 피고 지는 동양 최대의 식물원이다.
또한 2010년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광릉요강꽃, 새우난초, 진노랑상사화 등 멸종위기 식물들을 증식, 보존, 관리하고 있다.
이주호 회장은 "아름답게 펼쳐지는 꽃들의 대향연 속에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삶의 여유를 찾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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