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결혼식, 초대 못 받은 박슬기 깜짝 등장…"고마워" 울컥

김소영 기자 2025. 5. 8.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은비가 결혼식 깜짝 축가에 나선 방송인 박슬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은비는 지난 7일 SNS(소셜미디어)에 20여 년 전 영화 '몽정기2' 촬영 당시 박슬기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18살 첫 만남 때 활짝 웃으면서 인사해 주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난다"고 적었다.

결혼식에서 강은비는 '누가 가장 보고 싶냐'는 말에 박슬기를 언급하면서도 "제가 단절하고 산 세월이 너무 길어서 무슨 염치로 먼저 연락하겠느냐"며 눈물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은비가 연락이 끊겼던 '20년 지기' 박슬기가 결혼식 깜짝 축가를 해준 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강은비가 결혼식 깜짝 축가에 나선 방송인 박슬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은비는 지난 7일 SNS(소셜미디어)에 20여 년 전 영화 '몽정기2' 촬영 당시 박슬기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18살 첫 만남 때 활짝 웃으면서 인사해 주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난다"고 적었다.

이어 "배우 활동이 처음이었던 내가 현장에 혼자 있으면 항상 먼저 다가와서 내 손을 잡고 현장 이곳저곳 다니며 수다 떨면서 작은 것에도 꺄르르 웃는 널 보며 긍정적인 네 모습에 내 마음까지 밝아졌다"고 했다.

강은비는 "같이 수능 준비하면서 대학에 꼭 붙자고, 부적이라며 준 싸인 덕에 나랑 너랑 대학에 합격했다"며 "아직도 그걸 고이 간직하고 있다. 네가 생각날 때면 보면서 항상 네가 어디서든 잘되길 기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내가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겠다"며 "그동안 항상 먼저 손 내밀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강은비가 연락이 끊겼던 '20년 지기' 박슬기가 결혼식 깜짝 축가를 해준 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강은비는 지난 5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1986년생 동갑내기 변준필과 17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린 모습을 공개했다. 결혼식에서 강은비는 '누가 가장 보고 싶냐'는 말에 박슬기를 언급하면서도 "제가 단절하고 산 세월이 너무 길어서 무슨 염치로 먼저 연락하겠느냐"며 눈물을 보였다.

그때 박슬기가 축가를 부르며 등장했다. 변준필이 강은비 몰래 박슬기를 초대한 것. 박슬기는 "은비와 20년지기 친구다. 중간에 연락을 못하다가 결혼이라는 큰 축제 날 신부 허락도 안 받고 갑자기 오게 됐다"며 "나 오랜만에 보니까 어떠냐"고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강은비는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