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도박' 슈, 동대문서 옷장사 고백…“새벽까지 10시간씩 돌아다녀”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8일 슈는 자신의 계정에 “다들 연휴, 잘 지내셨나요? 저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든 것 같아요. 제가 힘들었을 때, 지인의 도움으로 동대문에서 옷을 떼다가 소매로 팔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동대문에서는 밤부터 아침까지 돌면서 옷을 받아야 하는데, 엄마이다 보니, 이쁜 아기 옷이나 악세서리, 헤어핀, 신발 등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라고 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생각했어요. ‘애들이랑 같이 오면 진짜 좋아할텐데. 쌍둥이들 데리고 오고 싶다’라고. 그리고 그 소원을 이번 연휴에 이뤘답니다!!!! 애들을 데리고 도매시장에 가서 구경하고 키링이랑 헤어핀이랑 양말, 옷까지 함께 샀어요(그 사이, 신발도 옷도 같이 입을 정도로 아이들이 훌쩍 컸네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전 제 모습도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고요. 밤늦게까지 열심히 큰 짐들고 다니면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옛날 얘기도 했어요. ‘한때 엄마도 새벽까지 옷 팔려고 가방에 옷 가득 채워서 10시간씩 돌아다녔어!’ 야시장, 내가 한때 일했던 밤세상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일 끝나면 혼자서 먹곤 했던 어묵도, 아이들과 함께 먹었습니다.(어묵꼬치의 맛은 변하질 않네요) 어린이날이라서 선물을 사주기 위해 간 동대문이었지만, 제가 선물을 받은 하루였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옛날에는 참 힘들었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크고 난 뒤 함께 와서 옛날 이야기를 하니 추억이 된다는 것도 새삼 느낀 어린이날이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슈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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