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뉴진스 민지 "분명 해낼 걸 알지만 시작하기 두려웠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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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민지가 팬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민지는 지난 7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채널에서 팬들과 짧은 소통을 진행했다.
같은 날 민지는 팬들이 개최한 생일 이벤트 카페에 방문했다.
활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 뉴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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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팬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민지는 지난 7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채널에서 팬들과 짧은 소통을 진행했다. 그는 팬들이 써준 편지에 직접 답장을 남기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 팬은 민지에게 "민지라면 어떤 모습이든 다 좋다. 하지만 유독 무대 위에 있는 민지의 모습을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빨리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한다. 민지도 그렇겠지만"이라고 전했다.
이에 민지는 "예쁜 말 많이 해줘서 고맙다. 가끔 그럴 때 있지 않냐?"라며 "내가 분명 해낼 걸 알지만 시작하기 너무 두려운 순간. 생각해 보면 인생에 그런 순간이 참 많은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지는 "사람마다 느끼는 부담감은 다 다르겠지만 난 그 순간 용기를 내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순간의 선택이 나를 계속해서 괴롭힐 수 있지만 내가 용기를 낸 순간을 다시 떠올리면 난 다시 용기를 얻는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민지는 팬들이 개최한 생일 이벤트 카페에 방문했다. 마스크를 낀 채 등장한 민지는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 전속계약 종료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 2월 '엔제이지'라는 새로운 그룹명을 발표하고 독자 활동에 나서며 신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돼 뉴진스의 독자 활동이 금지됐다. 결국 뉴진스는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소속사 분쟁에 집중하고 있다.
활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 뉴진스다. 이에 그들이 다시 어도어로 돌아갈지 혹은 뉴진스의 주장대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다시 손을 잡을지 분쟁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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