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방' 누가 들어가나? 새 교황 오늘, 내일 중 탄생

송태희 기자 2025. 5. 8. 11: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 교황의 수단 지은 재단사 라니에로 만치넬리 (AFP=연합뉴스)]

콘클라베에서 선출된 새 교황은 시스티나 성당 한쪽에 자리한 '눈물의 방'으로 이동해 세 가지 크기의 교황 예복 중 자기 몸에 맞는 것을 골라 입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 방의 이름은 과거에 교황으로 선출된 추기경들이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린 데서 비롯됐습니다. 

수단을 입은 새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을 내려다보는 강복의 발코니에 등장해 전 세계 신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합니다. 

외신들은 전례에 비춰 오늘(8일) 또는 9일 투표에서 교황이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과 2005년 베네딕토 16세를 선출할 때도 이틀이 걸렸습니다. 

콘클라베 사상 최장 기록은 13세기 클레멘스 4세의 후임 선출로 2년 9개월 하고도 이틀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20세기 들어 새 교황을 선출하는 데 걸린 시간은 평균 사흘이고, 닷새를 넘긴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