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디카본, 넥센타이어와 친환경 카본블랙 장기 공급 계약 체결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자원순환 및 원료재생 전문기업 '엘디카본'은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 '넥센타이어'와 친환경 rCB(Recovered Carbon Black) 제품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계약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유지되며 엘디카본은 자사의 친환경 rCB를 넥센타이어의 국내 및 해외 생산시설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대상인 엘디카본의 GCB 시리즈는 타이어 제조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카본블랙 소재로 넥센타이어의 국내공장(양산, 창녕)을 포함해 중국, 체코 등 해외 생산 거점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되는 제품은 김천과 당진에 위치한 엘디카본의 생산라인에서 제조되며 엘디카본의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적시 납품 역량이 이번 계약의 핵심 조건으로 평가됐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각 분기 및 연도 단위로 예상 수요량을 공유하며 생산 계획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엘디카본과의 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친환경 원재료 공급망을 구축했다"며 "친환경 원재료 사용 비율을 점진적으로 높여 2045년 100% 지속 가능한 원재료 전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식 엘디카본 영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엘디카본이 보유한 고급 소재 기술력과 품질 안정성이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생산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통해 시장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디카본은 새롭게 구축한 당진 공장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상 가동 시 연간 5만 톤의 폐타이어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며 2만2700톤의 열분해유와 1만9800톤의 재생 카본블랙(rCB)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엘디카본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친환경 순환 사업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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