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신세' NC다이노스, 울산 문수야구장서 홈경기 치른다

이석무 2025. 5.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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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이 떠돌이 신세를 이어가는 NC다이노스가 울산을 새 임시 홈으로 사용한다.

NC다이노스는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O 역시 "NC다이노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울산 문수야구장을 2025 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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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집 없이 떠돌이 신세를 이어가는 NC다이노스가 울산을 새 임시 홈으로 사용한다.

NC다이노스의 새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될 울산 문수야구장. 사진=연합뉴스
NC다이노스는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O 역시 “NC다이노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울산 문수야구장을 2025 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선수단의 안정적인 경기력 유지와 KBO리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뤄졌다. 구단은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대체 경기장을 신중히 검토했으며, 연휴 직후 울산시와 협의를 진행했다.

NC다이노스 구단 측은 “팬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최종적으로 울산 문수야구장을 선택했다”며 “특히 울산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빠른 결정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는 “연휴 기간 동안 KBO의 지원을 받아 여러 대체 구장을 신속히 검토했고, 울산시와 협의를 통해 문수야구장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며 “특히 울산시가 문수야구장의 전체 유지, 관리, 보수를 책임져 주기로 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울산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NC다이노스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키움히어로즈와 경기를 시작으로 관람 정보를 포함한 세부 사항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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