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울산 문수야구장 임시 홈구장 결정

권태영 2025. 5. 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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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NC는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선수단의 안정적인 경기력 유지와 KBO리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 문수야구장 전경./울산시설공단 캡처/

울산 문수야구장 전경./울산시설공단 캡처/

NC는 이달 초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대체 경기장을 신중히 검토했으며, 연휴 직후 울산시와 협의를 진행했다.

NC는 팬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최종적으로 울산 문수야구장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울산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

이진만 NC 대표는 ""연휴 기간 동안 KBO의 지원을 받아 여러 대체 구장을 신속히 검토했고, 울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문수야구장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특히 울산시가 문수야구장의 전체 유지, 관리, 보수를 책임져 주기로 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울산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NC는 오는 16~18일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시작으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한편 창원NC파크에서는 지난 3월 29일 NC와 LG의 경기 도중 구조물 추락 사고로 야구팬 3명이 다쳤고, 한 명은 이틀 뒤 숨졌다. 이후 창원NC파크에서는 3월 30일 경기가 취소됐다. 또 4월 1~3일 SSG 랜더스 전, 15~17일 두산 베어스 전이 취소됐고, 11~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은 NC가 3루 더그아웃을 쓰는 등 사실상 원정으로 홈경기를 진행했다. 4월 25~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 4월 29일~5월 1일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 5월 5~7일 KT 위즈와의 3연전은 창원NC파크가 아닌 경기 장소를 변경해 열렸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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