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키 따라잡은 쌍둥이 딸과 행복한 데이트 "힘든 과거도 이제 추억돼"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쌍둥이 딸과 행복한 데이트를 했다.
8일 슈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든 것 같아요. 제가 힘들었을 때, 지인의 도움으로 동대문에서 옷을 떼다가 소매로 팔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동대문에서는 밤부터 아침까지 돌면서 옷을 받아야 하는데, 엄마이다 보니, 이쁜 아기 옷이나 액세서리, 헤어핀, 신발 등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생각했어요. '애들이랑 같이 오면 진짜 좋아할 텐데. 쌍둥이들 데리고 오고 싶다'라고. 그리고 그 소원을 이번 연휴에 이뤘답니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애들을 데리고 도매시장에 가서 구경하고 키링이랑 헤어핀이랑 양말, 옷까지 함께 샀어요. (그 사이, 신발도 옷도 같이 입을 정도로 아이들이 훌쩍 컸네요) 예전 제 모습도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고요. 밤늦게까지 열심히 큰 짐 들고 다니면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옛날 얘기도 했어요. '한때 엄마도 새벽까지 옷 팔려고 가방에 옷 가득 채워서 10시간씩 돌아다녔어!'야시장, 내가 한때 일했던 밤 세상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슈는 "일 끝나면 혼자서 먹곤 했던 어묵도, 아이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어묵꼬치의 맛은 변하질 않네요) 어린이날이라서 선물을 사주기 위해 간 동대문이었지만, 제가 선물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옛날에는 참 힘들었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크고 난 뒤 함께 와서 옛날 이야기를 하니 '추억'이 된다는 것도 새삼 느낀 '어린이날'이었습니다"라며 다시금 지난 세월을 되돌아봤다.
한편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과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냈고 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건강식품 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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