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농번기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 체제' 돌입

류호준 2025. 5. 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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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순환·연장근무…이양기 집중 임대 기간도 운영
양양 모내기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현재 총 87종 407대의 농기계를 보유 중으로, 본소와 분소별로 적정하게 배치해 농업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트랙터, 보행관리기, 승용이앙기 등 봄철 주요 농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 농업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비 정비 인력과 임대 담당자가 이달 말까지 순환근무와 연장근무를 통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아울러 모내기 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이앙기 집중 임대 기간도 운영한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고가 장비 구매가 어려운 농가에 최신 농기계 활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높이고 영농비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올해 들어(1월 1일∼4월 30일) 총 1천677건의 임대를 통해 558㏊(헥타르·1㏊는 1만㎡) 면적에 농기계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기 영농을 위한 장비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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