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대 인근 지하철서 묻지마 흉기 난동…2명 부상

이솔 2025. 5. 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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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흉기 난동이 발생한 도쿄 도다이마에역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X 캡쳐)

일본 도쿄 앞 지하철에서 7일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5분쯤 도쿄대학교 인근 지하철역인 도다이마에(東大前)역에서 객차 안에 있던 40대 남성이 탑승하려 하는 2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는 머리를 다쳤고, 이후 주변에 있던 승객 3명이 용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30대 남성이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 중이며, 피해자들과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도쿄 지하철 난보쿠 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오후 11시까지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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