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사랑받는 선수” 로버츠 감독이 극찬한 김혜성,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조영우 기자 2025. 5. 8.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 김혜성(26)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김혜성은 8일 마이애미와의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첫 선발 출전으로 멀티 히트를 기록한 6일 마이애미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이자 2번째 멀티 히트 경기다.

로버츠 감독은 6일 김혜성이 멀티 히트를 기록한 첫 선발 출전 경기 후에도 "김혜성은 훌륭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무안타 침묵…타율 0.301
LA 다저스 김혜성이 8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와의 방문경기에서 8회초 안타를 치고 있다. 이날 김혜성은 멀티 히트 경기를 치르며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날 팀은 10-1로 마이애미에 승리했다. 마이애미=AP 뉴시스

LA 다저스 김혜성(26)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김혜성은 8일 마이애미와의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첫 선발 출전으로 멀티 히트를 기록한 6일 마이애미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이자 2번째 멀티 히트 경기다. 앞선 경기에서 내야수로 출전했던 김혜성은 이날 처음 외야수로 출전했다.

김혜성은 7회초 3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쳤다. 팀이 1-0으로 앞선 1사 1, 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레이크 배처(30)의 2구째 시속 140.5km 슬라이더를 받아 쳐 우익수 방향의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8회초 들어선 4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로니 엔리케스(25)의 5구째 시속 139.2km의 스위퍼를 우익수 방향의 안타로 연결시켰다.

김혜성은 이날 안타 2개를 추가하며 시즌 타율 0.417(12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의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7회초에만 6점을 대거 추가한 다저스는 마이애미에 10-1로 승리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았던 김혜성은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며 빅리그에서 입지를 다져가는 분위기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김혜성은 정말 인상적이었다”며 “지금까지 우리 팀에 없었던 유형이다. 집중력도 좋고, 에너지도 좋다. 내일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며 9일 애리조나전 출전을 예고했다. 로버츠 감독은 6일 김혜성이 멀티 히트를 기록한 첫 선발 출전 경기 후에도 “김혜성은 훌륭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8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회초 삼진을 당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날 이정후는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컵스에 3-1로 승리했다. 시카고=AP 뉴시스
한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는 이날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홈런 1개를 포함해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던 이정후는 이날 침묵하면서 타율은 0.312에서 0.301로 하락했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