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기르며 행복 채워요”…서울 중구, 독거어르신 100명 ‘스마트 화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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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화분'을 지원해 우울감과 정서적 고립 해소에 나선다.
8일 중구에 따르면 스마트 화분은 LED 생육 시스템과 온도 제어, 자동급수 기능 등을 갖춰 햇빛이 부족한 반지하나 노후주택 등 실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식물 재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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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마다 케어매니저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식물상태 점검 및 교체

서울 중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화분’을 지원해 우울감과 정서적 고립 해소에 나선다.
8일 중구에 따르면 스마트 화분은 LED 생육 시스템과 온도 제어, 자동급수 기능 등을 갖춰 햇빛이 부족한 반지하나 노후주택 등 실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식물 재배가 가능하다. 매일 물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조경기능사와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케어매니저는 지난 4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스마트 화분을 설치하고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상추 등 재배가 간편한 채소류를 식재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식물 돌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2개월마다 케어매니저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식물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 의견을 반영해 식물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간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5월과 7월에는 직접 기른 채소로 생활지원사와 함께 요리하고 시식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6월에는 식물 장식품인 ‘토피어리’ 만들기, 9월에는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이 예정돼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반려식물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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