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고단했던 원정 10연전 3위로 마감…새 단장 안방 구장서 ‘훨훨’ 날까?
[KBS 광주] [앵커]
8년 만에 1부 승격을 노리며 K2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가 이번 주말 시즌 첫 홈경기를 치릅니다.
홈 구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시즌 개막 이후 10경기를 모두 원정경기로 소화했기 때문인데요.
연속된 원정경기에도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드래곤즈가 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남드래곤즈와 부천FC가 맞붙은 K리그2 10라운드.
2골을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무승부를 기록해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이 경기를 끝으로 힘겨웠던 '원정 10연전'도 끝났습니다.
결과는 5승4무1패 승점 19점으로 인천과 이랜드에 이어 3위입니다.
광양 홈구장 잔디 교체 공사 일정으로 원정 경기만 치뤄야 하는 상황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예성/전남드래곤즈 부주장 : "몸은 많이 힘들었는데 저희 스태프에서 치료도 잘해주고 훈련, 휴식 이런 것을 잘 조절해줘서 그래도 힘이 잘 분배돼서 잘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 내용을 보면 올 시즌 실점은 8개에 그치면서 지난해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력이 나아졌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발디비아와 하남 등 주전 공격수 부상이 잇따르면서 득점은 13점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현석/전남드래곤즈 감독 : "하남 선수나 돌아오게 되면 저희들이 또 득점 루트가 다변화될 수 있어서 그 부분은 그 선수들이 복귀하고 난 다음에 저희들이 좀 보강이 되지 않을까."]
지옥의 원정 10연전을 기대 이상으로 마친 전남 드래곤즈.
오는 11일 시즌 첫 홈 경기에서 홈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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