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깨어난 ‘바이러스’ 극장가엔 안 퍼졌다‥5위로 출발

배효주 2025. 5. 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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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이러스’ 스틸
영화 ‘바이러스’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두나, 김윤석, 장기하, 손석구 등이 출연한 영화 '바이러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5위에 그쳤다.

5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는 일일 관객 1만1,45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쏠 연구원 '수필', 오랜 동창 '연우’,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9년 촬영을 시작해 2020년 완성된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개봉이 미뤄졌다가, 약 5년 만에 극장에 걸리게 됐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개봉이 지연된 이른바 ‘창고 영화’들이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역시 다소 아쉬운 출발 성적을 보여 흥행 돌파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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