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사관, 항생제 내성 및 진단기술 세미나…민관 협력 강조

비즈니스프랑스(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는 22일 서울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항생제 스튜어드십과 혁신적 진단기술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프렌치 헬스케어 클럽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관산학 등 한불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해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항생제 내성은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는 공중보건 과제로, 국제 사회의 신속하고 긴밀한 공조를 요구한다. 프랑스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예방, 진단 혁신, 책임 있는 처방을 중심으로 한 국가 전략을 실행해 왔다. 22일 세미나는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양국의 관리 대응책과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최신 진단 기술을 조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는 1부 항생제 내성 관리 정책과 현황, 2부 감염진단 기술의 동향과 전망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는 프랑스와 한국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특히 칠곡경북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감염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대학병원 인사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민간 기업의 기술적 기여 또한 예정되어 있다. 원인균에 대한 분석 시간을 단축하고, 의료 현장에서 지원하는 항생제 선택을 정밀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항생제 감수성 검사 분야의 기술 사례와 트렌드가 소개된다.
국경없는의사회도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항생제 내성 대응 과정에서 나타나는 진단 접근의 형평성 문제를 짚고, 진단 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비즈니스프랑스 한국 대표인 마띠유 르포르 상무참사관은 "이번 세미나는 한불 보건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항생제 내성이라는 전 지구적 보건 과제에 대한 프랑스의 지속적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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