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도끼 난동 1명 사망…법학과 재학생 체포

김예슬 기자 2025. 5. 8. 10: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 행정직원 숨져…경비원도 중태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한 남성이 도끼로 사람들을 공격해 1명이 사망했다. 25.05.07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도끼로 한 여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르샤바 경찰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바르샤바 대학교 캠퍼스에 침입한 남성을 체포했다"며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40분쯤(한국시간 8일 오전 1시40분) 한 남성이 캠퍼스 내 사람들을 도끼로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목격자들은 이 남성이 캠퍼스에 있는 대학 강당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숨진 여성은 학교 행정 직원이며 다친 경비원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된 남성은 22세 폴란드 국적자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가제타 비보르차는 범인이 바르샤바 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샤바 대학교 총장은 성명을 통해 "5월 8일은 대학의 애도일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유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