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YD조직위, 대학로서 유스 페스티벌 ‘희(熙)희(喜)희(希)’ 개최
이진구 기자 2025. 5. 8. 10:27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10, 11일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WYD 지역조직위(위원장 정순택 대주교)는 8일 “올해 성소주일(부활 제4주일)을 맞아 10, 11일 서울 종로구 가톨릭대 성신교정, 동성 중고교, 대학로 거리 등에서 유스 페스티벌 ‘희(熙)희(喜)희(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희희희’에서는 2027년 서울 WYD의 영적 지향인 ‘진리(Veritas)’ ‘평화(Pax)’ ‘사랑(Amor)’을 주제로 다양한 전례, 공연, 체험 부스, 전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개그맨 곽범의 사회로 진행되는 대학로 특설 무대에서는 아이돌 그룹 ‘파우’ 가수 백아연, 펀치, 임한별 등이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또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등 종교 지도자로 구성된 ‘만남 중창단’의 공연도 볼 수 있다.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창설한 이 대회는 2, 3년마다 각 대륙을 돌며 개최되고 있으며, 2027년 WYD는 서울에서 열린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건 필리핀 마닐라(1995년) 대회 이후 두 번째다. 대회 개막미사와 폐막일 미사는 교황이 직접 집전하며, 전 세계에서 약 8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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