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킹사태 이후 이용자 26만명 이상 이탈

유한주 2025. 5. 8.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이용자 26만명 이상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 서버 해킹 사태가 확인된 지난달 22일부터 전날까지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옮긴 사용자는 모두 26만2천890명으로 집계됐다.

통신사별로 보면 SKT에서 KT로 넘어간 사용자가 14만8천10명, LG유플러스로 이동한 사용자가 11만4천880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만8천여명 KT로, 11만4천여명 LG유플러스로 이동
SKT 해킹에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SK텔레콤이 이용자 개인정보에 대한 해킹 공격을 받아 관계 당국이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22일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께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USIM)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모습. 2025.4.22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이용자 26만명 이상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 서버 해킹 사태가 확인된 지난달 22일부터 전날까지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옮긴 사용자는 모두 26만2천890명으로 집계됐다.

통신사별로 보면 SKT에서 KT로 넘어간 사용자가 14만8천10명, LG유플러스로 이동한 사용자가 11만4천880명이다.

이동 규모 자체는 감소 추세다. 위기감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달 28일에서 이달 초까지 2만명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5일이나 6일의 경우 7천명대로 줄었다.

전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해지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이용자 형평성 문제와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하겠다며 SKT 이사회가 해당 사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hanj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