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의 고소' 유튜버 쯔양, 수사팀 교체 후 경찰 재출석
유영규 기자 2025. 5. 8. 10:06

▲ 유튜버 쯔양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씨를 스토킹과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이 오늘(8일) 수사팀이 교체된 뒤 처음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쯔양은 오전 9시 20분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한 뒤 "공정하게 조사가 이뤄지도록 잘해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진실되게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쯔양은 지난달 16일 고소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지만 "조사 의지가 의심된다"며 40여 분 만에 중단하고 나왔고 이후 경찰은 수사팀을 재배당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해 7월 쯔양이 유튜버 구제역 등에게 협박당했다며 쯔양의 동의 없이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쯔양은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고백했으나 김 씨는 이런 해명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방송을 이어가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 2월 김 씨에 대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은 쯔양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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