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갖지 못했던 모습...인상적”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에게 반했다 [현장인터뷰]
김혜성이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모습이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애이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10-1로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인상적”이라며 콜업 후 시리즈 세 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한 김혜성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김혜성은 이번 3연전 모두 선발 출전, 12타수 5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스피드를 활용한 뛰어난 주루 센스를 보여줬다.

이날 다저스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경기였다. 경기에서 이겼을 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를 앞두고 콜업된 랜든 낵, 맷 사우어 두 명의 투수로 경기를 끝내며 불펜을 리셋했다.
로버츠는 “랜든은 환상적이었다. 전날 팀에 합류해서 경기를 준비했다. 우리가 원했던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승부를 이어가게 해준 것에 감사하고 있다. 사우어는 스트라이크존을 채우면서 페이스를 이어가게 해줬다. 이 두 명 덕분에 전날과 완전히 다른 상황이 됐다. 재정비된 불펜으로 다음 시리즈를 치를 수 있게됐다”며 호평했다.
프레디 프리먼은 주자 일소 3루타를 비롯해 이날 경기에서만 3안타 몰아치며 활약했다.

발목 부상을 관리하며 경기를 치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일종의 ‘뉴 노멀’이라 생각한다”며 프리먼의 바뀐 스윙에 대해 말했다. “하체 사용법이 조금 달라졌다. 편안한 스윙을 찾은 모습”이라며 발목 부상을 안고 뛰는 상황에서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완 불펜 에반 필립스가 오른팔 전완부 부상으로 이탈했다.
로버츠는 “팔에 통증이 있는데 회복이 잘 안 됐다. 오늘 던진다면 던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예방 차원에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15일 뒤 바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검사도 필요없다”며 큰 부상이 아님을 강조했다.
[마이애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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