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순, 1400평 대저택 비결 “기업 로고 하나에 땅값 받아” (백만장자)[어제TV]



[뉴스엔 유경상 기자]
구정순 백만장자가 기업 로고를 만들고 땅값을 받았다고 밝혔다.
5월 7일 방송된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서장훈과 조나단이 CI 디자이너 구정순을 만났다.
백만장자의 1400평 대저택을 접한 서장훈이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 하자 구정순은 “그래픽 디자이너고 그중에서도 CI라고 회사의 로고를 만든다”고 답했다.
구정순은 “일반적으로 로고만 생각하는데 리서치하고 전략을 짜고 콘셉트를 개발해서 디자인 개발 단계로 넘어간다”며 자신이 디자인한 로고를 예로 들어 “SS 글자를 용처럼 시각화했다. 움트는 것처럼 힘 있게 그렸다”고 설명했다.
구정순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연필로 스케치를 한다. 몇 천 개를 그렸을 거다”며 50년 동안 굵직한 기업들의 로고를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구정순은 “길가면 거의 제가 했던 프로젝트라 매일 기분이 좋았다. 청춘을 바친 거다. 다 제 자식들”이라고 표현했다.
서장훈이 “금성사부터. 골드스타”라며 감탄하자 조나단이 “금성사가 뭐냐”고 물었고 서장훈이 “금성사를 모르는 구나. 금성사가 지금 LG전자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KBS 로고도 구정순 백만장자가 만든 것으로 “고치지도 않고 지금까지 쓰고 있다”며 웃었다.
추억의 싸이월드, 애니콜 로고도 구정순 백만장자가 만들었다. 조나단은 애니콜도 몰랐고, 서장훈은 “갤럭시 이전에 애니콜이었다. 대학교 처음 들어가서 농구대잔치 MVP로 처음 받은 상품이 애니콜 전화기였다. 아무도 전화기가 없을 때 나 혼자 있어서 필요가 없었다. 전화 할 사람이 없었다”고 추억을 꺼냈다.
구정순 백만장자는 1983년 금성사를 시작으로 50년 동안 CI 디자이너로 활약했고 “그때는 로고들을 다 대문자로 쓸 생각을 했다. 대소문자를 쓴 게 최초였던 것 같다. 대소문자 조합이 훨씬 예쁘다. 사람들은 익숙한 것에서 못 벗어난다. (벗어나면) 시대가 달라 보인다. 50년 전에 만든 로고인데 지금 봐도 너무 좋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나단이 “처음으로 받은 로고 가격?”을 묻자 구정순은 “땅값만큼 받은 거다. 많이 받은 게 우리 나라에서 CI를 회사로 처음 시작했다. 엄청 크게 받은 거다. 지금도 그만큼 못 받는다”며 “CI 붐이 불기 시작해서 업체를 많이 찾았다. 금성사가 보증수표가 돼 큰 프로젝트를 많이 했다. 잠잘 시간이 없을 정도로”라며 대저택을 장만한 비결을 밝혔다. (사진=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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