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김혜윤, 손 꼭 잡은 애틋한 인사에 반응 폭발‥계속되는 선재앓이

이해정 2025. 5. 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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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변우석, 김혜윤/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의 케미스트리가 종영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변우석은 하얀색 턱시도를 입고 검은색 보타이를 착용해 백마 탄 왕자님으로 변신했고, 김혜윤은 살구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어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변우석, 김혜윤은 팬들이 주는 상인 'PRIZM 인기상'을 공동 수상했다. 드라마가 종영하고 1년여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변우석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관심과 사랑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혜윤도 "팬분들 사랑만큼 무거운 상을 받게 된 거 같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상의 무게만큼 팬분들이 주시는 사랑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는 두 사람이 행사가 끝난 뒤 서로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서로를 발견한 뒤 손을 꼭 잡으며 악수를 나누는 등 애틋한 작별 인사를 했다. 여전한 우정과 신의가 느껴지는 투샷에 팬들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남자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수려한 비주얼은 물론 애틋하고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설렘을 유발한 그는 한국은 물론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변우석은 오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presented by zozotown, 약칭 ASEA 2025)에 참석한다. 변우석은 시상식 둘째 날인 29일 대상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아이유와 함께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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