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제니 "母, 코첼라 끝나고 고생했다는 말만…실제론 평범한 모녀" [텔리뷰]
정예원 기자 2025. 5. 8. 09:32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니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는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했다.
이날 제니는 최근 코첼라 엔딩 무대에서 "엄마 사랑해"를 외친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가사로 쓴 노래였는데, 그냥 그 순간 사랑한다고 하고 싶더라"라며 "엄마는 제가 너무 안쓰러워 보였나 보다. 신나 하실 줄 알았는데 무대가 끝나고 내게 '고생했어'라는 말만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함께 사진 찍고 가셨다. 엄마도 다음 일정이 있으셔서 나름 바쁘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사실 그 무대로 인해 엄마와 제 사이가 너무 아름답게 포장된 것 같다. 실제론 그저 평범한 모녀 사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머니의 권유로 간 뉴질랜드 유학을 언급하며 "홀로 떠나 홈스테이를 하게 됐다. 학교 시스템이 한 시간 공부하면 두 시간 놀게 해주는 식이라 정말 좋았다. 이보다 나랑 잘 맞는 곳이 있을까 싶었다"며 "영어를 하나도 못 하는 상태로 유학을 갔지만 6개월 만에 마스터했다. 생존 본능으로 빠르게 배운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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