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AI에 다양성 학습...'미래를 직시하기' 캠페인

이정화 2025. 5. 8. 09:2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직시하기' 포스터. 이노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은 인공지능(AI) 데이터 편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성을 AI 학습 데이터에 반영하는 '미래를 직시하기(Refacing the Futur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션 미국법인과 글로벌 스톡 이미지 제공 기업 '피오씨 스톡'이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AI가 인간의 편견을 반영하는 수준을 넘어 증폭시키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노션은 AI의 편향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다양한 인종, 연령, 성별, 성적 지향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촬영해 AI 학습용으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10만여건 이상 대규모로 제작했다.

촬영 주제로는 흑인 서퍼, 히스패닉 스케이트보더, 히스패닉 뮤지션, 흑인 최고경영자(CEO) 등 다양성과 포용성을 반영했다.

전문 사진작가 16명과 글로벌 에이전시 및 프로덕션 파트너사 22곳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콘텐츠는 구글, 어도비, 셔터스톡, 마이크로소프트, 캔바, 아마존, 오픈AI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 제공된다.

이노션은 포용적 AI 개발을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해 크리에이터, 기업, 기술 개발자들이 인문학적 관점을 반영해 AI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포용적 AI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파트너와 함께 AI 편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