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 지역민 모두 사로잡은 ‘브라이튼 여의도’

김병규 2025. 5. 8. 09: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품격 커뮤니티 및 주거 서비스 앞세워 입주민 만족도 극대화

지하에 ‘브라이튼 도서관’ 건립… 문화 인프라 확충 통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 기대

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이 여의도에 선보인 ‘브라이튼 여의도’가 럭셔리 주거 문화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커뮤니티 및 주거 서비스를 앞세워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한층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공공기여를 통해 영등포구 최대 규모 도서관 건립 예정 등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

신영이 여의도 옛 MBC 부지에 건립한 ‘브라이튼 여의도’는 아파트 2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오피스 1개 동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여의도 내 18년 만에 공급된 아파트의 경우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 84~132㎡ 총 454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여의도 일대에 18년 만에 들어선 신축 아파트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일약 한강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외부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입면 변화와 돌출형 테라스 설계 등 독창적인 시도를 통해 심미성을 높였고, 조경시설 역시 공개공지를 선큰 가든으로 조성하는 등 차별화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한강 및 도심조망 여건이 우수한 강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전 세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구조를 갖추고, 2.6m의 천정고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타입별로 2~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고, 일부 평면에는 발코니 구조를 적용하도록 설계했다. 가구와 마감재 역시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를 적용, 주거 품격을 고취시켰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주거 서비스 역시 눈길을 끈다. 특히 요리사가 직접 현장에서 조리하는 호텔식 조·중식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기준 월 평균 이용률이 72%에 달할 정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주거 서비스 전문 기업인 ‘에스엘플랫폼’과 협업해 공간별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스타일링, 생활 수리 등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인 테크노짐 사의 제품이 적용된 단지 내 피트니스를 비롯해 GX룸, 필라테스룸, 파티룸, 카페, 작은 도서관, 게스트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주목할 점은 공공인프라 확충을 통해 입주민에 국한된 것이 아닌,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공기여를 통해 지하 1층에 전용면적 약 3488㎡에 달하는 영등포구 최대 규모의 브라이튼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금융 1번지’, 혹은 ‘정치 1번지’라는 위상에도 불구하고 그간 상대적으로 중대형 도서관 및 문화공공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뒤따르던 여의도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영은 여의도 외에도 그간 강남구 논현동 및 용산구 한남동 등에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문화 교류의 장을 조성해 왔다.

우선, 지난 2019년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브라이튼 N40’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공공기여를 통해 논현문화마루를 건립했다. 논현문화마루는 연면적 9411㎡에 지하 6층~지상 5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인문학, 미술, 음악 등 문화강좌를 제공하는 강남문화원을 비롯해 외국어 교육 서비스 및 문화체험이 가능한 글로벌평생학습센터, 약 1만8000권에 달하는 도서와 보드게임 등이 구비돼 있는 논현문화마루도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용산구 한남동에 선보인 ‘브라이튼 한남’의 경우 지하 공간에는 용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이 위치했다. 용산구가 운영하는 해당 공간은 ‘청소년공부방’과 ‘청소년자율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2월 개관한 이후 3월(4일)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특히, ‘한남PLAY’로 명명된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은 스크린 야구존을 비롯해 △농구게임 △노래방 △스마트 스포츠 △VR 레이싱 △캠핑존 △포토존 △아케이드존 △크리에이티브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