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강작가 다큐,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 대상

김경윤 2025. 5. 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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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한강전 - 그녀으 ㅣ일곱 인생' [E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EBS가 한강 작가를 주제로 만든 다큐멘터리가 북미 3대 영상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았다.

EBS는 '한강전-그녀의 일곱 인생'이 제58회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텔레비전·케이블·웹 프로덕션 부문 최고상인 대상(Grand Remi Award)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다큐는 한강 작가를 대표하는 7편의 작품을 통해 문학 세계를 조명하고 박찬욱 감독, 가수 최정훈, 안무가 김보람 등이 이를 재해석한 모습을 담았다.

또 호스피스 병원을 5개월간 밀착 취재한 '다큐프라임-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가 롱 쇼츠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다큐프라임-돈의 얼굴'과 '다큐멘터리 K-우리는 선생님입니다'도 각각 정보·문화·역사 프로그램 부문과 롱 쇼츠 다큐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은 1961년부터 시작됐으며 뉴욕 TV 페스티벌, 반프 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3대 영상 페스티벌로 불린다.

이 시상식에서 수여하는 '레미상'은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권위 있는 문화 분야 상 중 하나로 꼽힌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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