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손절' 이승기 "최근 1년 가장 행복"…근황 보니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이승기는 지난 7일 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DJ 김이나가 방송인 유재석과 비교하며 이승기에게 열심히 일했다고 하자, 이승기는 "재석이 형이랑 거의 비슷하게 달려온 것 같다"고 했다.
이승기는 '추억 여행하게 만드는 것'을 묻는 말에 "이런 게 없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이나는 "어릴 때 데뷔 후 쉴 새 없이 달려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잠을 못 자는 게 힘들었던 것 같다. 잠을 못 자니까 추억을 만들 수가 없었다. 지금 '어디로 추억여행 가지?'하면 잘 안 떠오른다"며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게 꼭 장점만 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이나가 "지금부터 생기겠다"고 하자, 이승기는 "아이 생기고 나서 1년이 제일 행복을 많이 느꼈던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강박이 좀 있었다. 일어나서 바로 운동 가고 그랬는데 아이가 생긴 후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당연히 내가 해야 하는 것들이 뒤로 가게 됐다. 그런데 그게 또 행복하더라"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견미리 딸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지난해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승기는 지난달 말 장인 A씨가 또다른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되자 "장인어른의 부정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내고 고개를 숙였다.
A씨는 2014년 10월~2016년 2월 주가조작 혐의로 1심에서 유죄, 2심에선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지난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다른 업체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돼 구속됐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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