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 계약서 위조→10억 갈취 ‘대범’…죄책감은 느끼나? (대운을 잡아라)[TV종합]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5. 5. 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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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KBS
코너에 몰린 손창민이 선우재덕과 마지막 담판을 지었다.

지난 7일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18회에서는 복권 당첨금 239억원으로 은행 VIP 회원이 된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도망자 신세에 놓인 한무철(손창민 분)의 대치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철은 가족들에게 검찰에 송치될 수 있다며 홍콩으로 떠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미자(이아현 분)는 검찰에서 무죄를 밝혀줄 것이라며 무철을 위로했지만, 그는 혼자서라도 가겠다고 주장했다.

1등 복권 당첨금을 무사히 수령한 대식과 이혜숙(오영실 분)은 이사 문제를 두고 갈등에 휩싸였다. 혜숙은 신축 아파트로 이사 가자고 했지만 대식은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혜숙은 “당신은 여기서 살아라. 난 새 아파트 사서 나갈 테니 각자 원하는 데서 말년에 한 번 떨어져 살자”며 그간의 서러움을 쏟아 냈다.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방송 캡처
무철에게 건물 매매를 부탁받은 최규태(박상면 분)는 계약서까지 위조한 뒤 매매금 10억 원을 갈취하는 대범한 행동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규태의 거짓말을 꿈에도 생각 못한 무철은 무슨 일이 있어도 대운빌딩은 꼭 지켜 달라고 부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친구를 속였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규태는 무철을 안아주며 그의 무사 귀환을 빌었다.

억울함에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한 무철은 마지막으로 대식을 만나 담판을 짓기로 했다. 같은 시각, 은행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신난 얼굴로 귀가하던 대식은 골목길에서 등장한 무철의 모습에 기겁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얘기 좀 하자는 무철의 말에 도망치던 대식은 또 다른 길목에서 규태를 만났다. 규태가 대식이 들고 있던 은행 쇼핑백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엔딩이 펼쳐지며 돈과 얽힌 천하고 삼총사의 우정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됐다.

‘대운을 잡아라’ 19회는 오늘(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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